[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LG화학은
김종현닫기김종현기사 모아보기 전지사업부문장 사장을 오는 12월1일 전지사업부를 분할해 설립하는 'LG에너지솔루션' CEO에 내정했다고 26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이 신설법인으로 새 출발을 하는 만큼 안정적인 경영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기존 사업부장인 김 사장을 초대 CEO로 낙점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사장은 1959년생으로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나와 캐나다 맥길대(MBA)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4년 LG생활건강에 입사해 1999년 LG화학에 합류했다. 이후 경영혁신담당과 고무·특수수지사업부장을 지냈다.
그는 2009년 소형전지사업부를 이끌며 본격적으로 배터리 사업을 맡았다. 2013년 자동차사업부장, 2018년 전지사업본부장으로서 글로벌 완성차회사들로부터 잇따라 수주를 따내는 성과를 내며 지난해 사장으로 승진했다.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
△1959년생 △성균관대 경제학 학사 △캐나다 맥길대 경영학 석사 △1999년 LG화학 경영혁신담당 상무 △2006년 고무/특수수지사업부장 상무 △2014년 부사장 승진 △2009년 소형전지사업부장 전무 △2018년 전지사업본부장 △2019년 사장 승진 △2020년 LG에너지솔루션 CEO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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