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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토닥토닥 서민&중금리대출’ 누적 공급액 1000억 돌파

기사입력 : 2020-11-2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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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 전담창구 개인영업점 162개로 확대

DGB대구은행의 ‘토닥토닥 서민&중금리서민대출’ 상품의 누적 공급액이 1000억원 돌파했다. /사진=DGB대구은행이미지 확대보기
DGB대구은행의 ‘토닥토닥 서민&중금리서민대출’ 상품의 누적 공급액이 1000억원 돌파했다. /사진=DGB대구은행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DGB대구은행의 비대면 전용 ‘토닥토닥 서민&중금리대출’ 상품 누적 공급액이 지난 18일 기준 1000억원을 돌파했다.

‘토닥토닥 서민&중금리대출’은 기존 판매했던 새희망홀씨대출과 똑똑딴딴 중금리대출을 패키지화한 상품으로 지난 6월에출시됐으며 IM뱅크 앱에서 직원 연결없이 완전 자동으로 서민대출과 중금리 대출 한도 조회·상품 선택할 수 있다.

‘토닥토닥 서민&중금리서민대출’은 한도를 1분 이내에 조회하고 상품을 선택할 수 있어 출시 직후 중·저신용 고객들의 관심을 끌면서 출시 5개월여 만에 누적공급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DGB대구은행 계좌 없이도 한도조회가 가능하며, 대출 승인 이후DGB대구은행 계좌를 개설해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함이 고객 사용 활용도를 높였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은행 방문이나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공인인증서를 통한 자동화 서류제출(스크래핑)로 쉽고 빠르게 대출 신청 및 약정이 가능한 점도 강점이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토닥토닥 서민&중금리대출’ 상품을 비롯해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약 2000억원 규모의 서민·중금리대출을 지원하고, 서민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위한 기반 확충에 주력을 기울여 기존 12개 수준으로 운영되던 영업점 내 서민금융 전담창구를 올해부터 전체 개인영업점 162개로 확대하고 있다.

비대면과 대면 채널 모두에서 대출수요 고객들의 접근성을 강화했으며, 이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저소득·저신용자 전반의 가계신용대출 지원규모도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임성훈닫기임성훈기사 모아보기 DGB대구은행장은 “금년 초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 속에서 금융지원이 절실한 고객들을 위하여 다양한 노력들을 기울여 왔다”며,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서민고객에게 힘이 되는 포용적 금융을 실천하기 위하여 더욱 더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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