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자산운용 측은 "은행주 저평가 인식 속에, 고배당 매력이 더해져 투자자들의 매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투자 종목 비중은 11월 18일 기준 KB금융(21.21%), 하나금융지주(21.05%), 신한지주(19.21%), 우리금융지주(16.98%), 기업은행(8.62%)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1월 18일 기준 최근 1개월 수익률은 19.53%, 3개월 수익률 12.38%, 6개월 수익률 33.06%로 집계됐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KODEX 은행 ETF는 은행 및 금융지주로만 이루어진 한국거래소의 KRX은행지수를 추적하는 ETF로서 현 주가 수준 대비 5% 이상의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안정적인 인컴수입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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