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2020년 한 해 동안 신선식품의 경쟁력을 입증해 온 롯데마트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역시 신선은 롯데마트’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지난달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 오프라인 유통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달에는 ‘농업과 기업간 상생협력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대상을 수상하며 신선식품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행사다. 전국 지자체별 추천을 받은 단체가 서류평가와 현장심사 등 3차에 걸친 평가를 거쳐 수상자로 선정된다. 롯데마트는 2014년부터 산지 기반의 상품 운영과, 유통사 최초 신선품질혁신센터의 단독 GAP 시설 인증 등 신선식품 강화에 나선 결과 2년 연속 1위라는 명예를 얻었다.
또 대상을 차지한 ‘농업·기업간 상생협력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며, 농업, 기업, 지자체 간 상생 모델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 농식품 산업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롯데마트는 ‘대한민국 산지뚝심’ 프로젝트를 시행하며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온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이은승 롯데마트 신선식품1부문장은 “대형마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선식품에 집중해 온 롯데마트가 각종 신선식품 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경쟁력을 입증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들을 선뵐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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