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들은 가장 많은 408가구가 특별공급된 신혼부부 전형에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을 합쳐 도합 2920건의 신청이 몰리는 등 높은 인기를 보이며 17일(오늘) 있을 1순위청약의 인기를 기대하게 했다.

반정 아이파크 캐슬은 총 2개 단지로 4단지는 지하 2층~지상 17층, 14개동, 전용면적 59~105㎡ 986가구, 5단지는 지하 3층~지상 19층, 20개동, 전용면적 59~156㎡ 총 1,378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61가구 △75㎡ 704가구 △84㎡ 1,156가구 △103㎡ 2가구 △105㎡ 124가구 △112㎡ 2가구 △119㎡ 3가구 △121㎡ 3가구 △130㎡ 7가구 △156㎡ 2가구 등이다.
주변에도 수원 아이파크 시티 1~9단지(6,667가구), 래미안 영통 마크원 1·2단지(1,330가구), 힐스테이트 영통(2,140가구),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1·2단지(3,236가구),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예정, 1,251가구) 등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향후 이 일대는 2만여 가구의 대규모 주거지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단지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세대주 가운데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24개월 이상 경과하고 지역·면적별 예치금액이 충족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화성시 거주자는 1순위 우선공급 대상에 해당된다. 가점제 비율은 투기과열지구보다 완화된 전용 85㎡ 이하 75%, 85㎡ 초과 30%이며 재당첨 제한 기간(7년) 및 중도금 LTV(50%)도 투기과열지구인 수원시(재당첨 제한 기간 10년, LTV 40%)에 비해 규제가 덜하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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