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14일 대구 침산동에서 선보이는 `더샵 프리미엘`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24일부터 청약에 나선다.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 305-4번지에 들어서는 `더샵 프리미엘`은 지상 최고 48층 3개동 아파트 300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156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0㎡A 85세대 ▲70㎡B 85세대 ▲84㎡A 87세대 ▲84㎡B 43세대 이며, 오피스텔은 ▲84㎡ 156실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4년 9월 예정이다.
더샵 프리미엘은 포스코건설만의 특화설계로 입주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야외에서 여가생활을 즐기도록 더샵 가든, 갤러리 가든, 웰컴 티하우스 등이 조성되며, 단지 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피트니스룸, 독서실, 스마트워크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론칭한 주택 분야 스마트기술 브랜드인 ‘아이큐텍(AiQ TECH)’을 적용해 세대 내 각종 기기와 네트워크 시스템 정보를 음성인식 앱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집 앞을 서성이는 사람을 감지하는 ‘우리집 안심 시스템’과 스쿨존 진입 차량 경보 시스템, 단지 전체를 CCTV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우리 아이 안심 시스템’으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청약과열지역에 포함되지 않은 대구 북구는 만 19세 이상에 1순위 청약자면 주택 소유, 세대주 여부에 상관없이 청약 할 수 있고, 전매제한은 3년으로 소유권 이전 등기 전에 전매가 가능하다. 또 계약금 1차 1천만원 정액제를 도입해 청약자의 부담을 줄였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역 제한없이 전국 어디서나 청약이 가능하며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계약금을 10%만 내면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43-18(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 4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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