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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더 리미티드' 12월 분양 예정 …입주민 위한 VIP 서비스 제공

기사입력 : 2020-11-1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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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미티드 조감도. / 사진제공 = 더피알이미지 확대보기
더 리미티드 조감도. / 사진제공 = 더피알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 일대에서 시그니처 하우스 ‘더 리미티드’가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다.

더 리미티드는 지하 2층~지상 35층, 2개 동 규모로 지어지며, 아파트와 복합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지상 10층~지상 35층, 전용면적 179~269㎡, 총 88세대로 들어서며, 복합상업시설과 커뮤니티는 지상 1층~9층에 들어선다. 아파트의 타입별 세대 수는 △179㎡ 41세대 △184㎡ 43세대 △254㎡ 2세대 △269㎡ 2세대다.

이 단지는 광주 리치 주거벨트의 중심인 서구 농성동에 들어서는 최고급 주거시설로서 많은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광주에서 볼 수 없었던 하이엔드 주거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 리미티드는 시그니처 하우스에 걸맞게 광주에서 보지 못했던 최고급 수준의 프라이빗 어메니티와 다양한 컨시어지 서비스도 갖출 예정이다. 특히 입주민들을 위한 VIP 의료케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으로, 입주민들은 VIP멤버쉽으로 특별한 최상의 의료케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소득 수요층이 원하는 최고급 주거시설로서 많은 수요자들의 인기를 누릴 전망이다.

더 리미티드는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주상복합 단지라는 점에서도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시행과 분양은 ㈜더나은 가치에서 맡았다.

광주광역시는 지방을 대표하는 부동산 시장으로서 많은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19년 기준 지난 10년 동안 약 92% 달하는 집값 상승률을 보인 광주는 세종, 제주를 뒤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광주 부동산 시장의 열기는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경제 상황이 위축됐음에도 불구하고, 광주시 상반기 아파트 청약경쟁률은 평균 45.39대 1로 지난해의 46.72대 1과 비슷한 수치를 나타낸 것이다. 특히 전용면적 85㎡ 초과 대형 평형 위주로 공급된 단지들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e편한세상 무등산(전용 107~142㎡)’, ‘힐스테이트 광산(전용 111~158㎡)’, ‘더샵 광주 포레스트(전용 113~178㎡)’ 등 올해 우수한 청약경쟁률로 완판을 기록한 상위 단지들이 모두 대형 평형 위주로 공급됐다.

더 리미티드는 광주의 강남으로 불리는 리치 주거벨트의 핵심입지인 농성동에 들어서는 단지로서 원스톱 인프라에 개발호재,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갖춘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우선 이 일대는 광주의 핵심 인프라가 모여 있어 주거편의성이 탁월하다. 터미널과 쇼핑∙문화 등의 복합 기능을 갖추고 있는 유스퀘어와 전라도 지역 유일의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이 외에도 병·의원이 약 120여개 위치한 메디컬 스트리트, 이마트 등이 위치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인근에 광주지하철 1호선 농성역이 있으며, 광천초까지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인근으로 개발호재까지 더해져 미래가치도 돋보인다. 우선 광천동 일대에 재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총 약 42만 6380㎡ 규모의 면적에 약 5700여 세대의 주거시설과 더불어 호텔, 상업시설 등이 조성되며,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시행인가 승인을 받아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광천동에서는 4,800여 세대의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이 조성되는 전남·일신방직 이전부지 개발사업도 진행 중으로, 일대는 향후 광주 중심에서 최적의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는 대규모 주거단지로 다시 태어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이 일대는 광주에서도 원도심 역할을 하고 있는 최선호지인 만큼 배후수요가 탄탄하게 갖춰져 있다. 특히 일대 메디컬 상권, 기아자동차, 관공서 등이 위치하고 있어 구매력을 갖춘 유효수요가 풍부하다.

분양 관계자는 “광주의 전통적인 부촌 서구 농성동에 지금까지 광주에서는 볼 수 없던 하이엔드 주거상품이 들어선다는 소식에 일대 고소득 수요자들 사이에서 기대감이 상당하다”며 “특히 희소가치가 높은 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되며 프라이빗 어메니티와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누릴 수 있는 만큼, 향후 광주 지역을 대표하는 시그니처하우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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