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11월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광천’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광천동 첫 힐스테이트 단지로, 특히 광주에서는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만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아파트의 타입별 가구수는 ▲70㎡A 87세대 ▲70㎡B 87세대 ▲84㎡A 79세대 ▲84㎡B 52세대다. 전 세대가 소비자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오피스텔의 타입별 실수는 ▲29㎡OA 3실 ▲29㎡OB 9실 ▲29㎡OC 15실 ▲29㎡OD 3실 ▲29㎡OE 9실 ▲29㎡OF 3실 ▲29㎡OG 6실 ▲29㎡OH 6실이며, 다양한 평면구성을 통해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혀 주목된다.
힐스테이트 광천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동시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오피스텔의 경우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전국 누구나 청약 통장 필요 없이 청약할 수 있으며, 전매제한이 없어 바로 전매가 가능해 눈길을 끈다.
힐스테이트 광천이 조성되는 서구 광천동은 광산구 수완동, 남구 봉선동 등과 함께 광주를 대표하는 주거 선호지역으로 꼽힌다. 단지는 이러한 광천동에서도 최중심 입지에 위치해 교통, 교육, 자연, 편의 등의 인프라시설을 모두 가깝게 누리는 뛰어난 주거여건을 자랑한다.
먼저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단지 바로 옆에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종합버스터미널인 광주 유스퀘어가 자리하고 있고, 광주선 광주역, 광주지하철 1호선 농성역도 가깝다. 또 죽봉대로, 무진대로, 호남고속도로 서광주IC의 진입도 용이해 지역 내외로의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교육환경도 좋다. 특히 도보권에는 광천초와 효광초 등이 자리하고 있고, 인근에는 광덕중∙고교, 서석∙중고교가 위치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췄다.
단지는 다양한 개발호재도 갖춰 미래가치도 높다는 평가다. 특히 인근에는 사업비 약 1조3,000억원, 약 42만5,984㎡ 부지를 개발하는 광주 단일 최대규모 재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기대감이 높다. 이를 통해서는 약 5,600여 세대 규모의 주거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 주변에는 전남∙일신방직 부지를 주거 및 상업용지로 개발하는 사업도 계획 중이다. 이들 사업이 완료되면 단지 주변 일대는 광주를 대표하는 대규모 신흥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 광주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 ‘힐스테이트’의 차별화된 혁신 설계 적용
힐스테이트 광천은 2020년 한국기업평가연구소 브랜드 평판 1위이자, 광주광역시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로 높은 선호도를 이어가고 있는 ‘힐스테이트’의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돼 더욱 쾌적한 주거여건을 제공할 예정이다.
실제 광주에서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에 대한 선호도는 상당하다. 최근 4년간 광주에 분양된 힐스테이트 단지는 모두 두 자릿수 경쟁률로 청약 마감됐으며 지난 6월 광산구 소촌동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광산’이 무려 1만2,793명의 청약자를 모집하며 평균 52.43대 1, 최고 273.5대 1의 경쟁률로 1순위를 마감해,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대한 광주 지역민들의 선호도를 또 한번 실감케 했다.
힐스테이트 광천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높였으며, 판상형 및 탑상형 혼합 구조를 도입해 각 방의 독립성과 거실의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 펜트리 공간과 안방 드레스룸, ‘ㄷ’자형 주방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오피스텔은 1인 가구의 증가, 제로금리 시대 등의 사회 트렌드 맞춘 원룸형 구조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으로, 실거주 수요 및 임대 수요 등 다양한 수요층의 유입이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광주 대표 주거지인 광천동과 광주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브랜드인 힐스테이트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많은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힐스테이트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해,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광주 최고의 명품 단지를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광천의 견본주택은 광주 서구 농성동 156-19일원에 마련되며, 11월 중 오픈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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