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이 설립 이후 부가통신사업자 신청을 하지 않은 상태로 영업을 해왔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과기부에 따르면 부가통신사업자 미신고는 인터넷전문은행 뿐만 아니라 카드사와 지방은행에서도 부가통신사업자 등록 신청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한 카카오페이는 최근까지 부가통신사업자 등록이 이뤄지지 않았다가 지난 2일 과기부에 신청을 했으며, 자산관리 플랫폼 뱅크샐러드를 운영하는 레이니스트도 지난 7월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카카오뱅크는 과기부를 통해 사업자 등록 신청에 대해 문의한 후 부가통신사업자 신청을 완료했으며, 케이뱅크는 내부검토를 거친 후 빠른 시일 내 부가통신사업자 신청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보통신망을 이용해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업무 영역 구분없이 부가통신사업자로 규정돼 과기부를 통해 등록 절차를 밟아야 한다.
인터넷전문은행의 경우 인터넷은행 특례법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은행법 적용을 받는 은행권에서도 일부 은행이 부가통신사업자 신고를 내지 않은 것으로 보아 부가통신사업자 규정에 대한 명확한 판단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보여진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백종일 전북은행장·고병일 광주은행장 임기만료···외부 발탁 가능성↑ [2025 CEO 인사 전망 - JB금융]](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11821292300767b4a7c6999c121131189150.jpg&nmt=18)
![정진완표 우리은행 'PF안정화 펀드', 기존 은행권 방식과 어떻게 다를까 [은행은 지금]](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10414301202913300bf52dd221123419232.jpg&nmt=18)

![[DQN] 이환주號 국민은행, 저원가성예금 확대 최대…4대銀 LCR 하락 속 유동성확보 사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02711485006219b4a7c6999c211217107180.jpg&nmt=18)
![백현숙 다날 대표, PG·자회사 부진에 매출 1000억원대로 하락…외국인 올인원 선불카드 등 신사업 드라이브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12014515201640957e88cdd521823638235.jpg&nmt=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