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 태영건설, 금호산업)이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에 공급하는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가 3일 진행된 1순위청약에서 역대급 경쟁률을 선보이며 전평형 청약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84㎡B형에서 나왔다. 12가구가 공급되는 가운데 해당지역 556건의 신청이 몰려 139대 1, 기타경기 9886건이 몰려 5219대 1, 기타지역 1만1308건이 몰려 3624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나머지 평형들 역시 평균 두 자릿수를 훌쩍 넘는 청약 열기가 나타나며 ‘로또청약’으로 기대를 모았던 단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2,403만원대로 결정되었다. 단지는 인근 시세 대비 최고 10억 원 가량 저렴한 '로또단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계약금 20%, 중도금 60%, 잔금 20%로 진행되며 중도금대출은 9억 이하 주택형에 기존 주택 담보대출이 없을 시 투기과열지구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인 최대 40%까지 가능하다.
청약은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공급하는 민영주택에 해당해 30%는 과천시 2년이상 거주자 1순위 당해, 20%는 경기도 2년이상 거주자 1순위 기타, 나머지 50%는 서울,인천,경기도(2년미만) 거주자 1순위 기타 순으로 모집한다. 전용면적 기준 85㎡ 이하는 가점제 100%이며, 85㎡ 초과분은 가점제 50%, 추첨제 50%로 모집한다. 85㎡ 초과분 청약시 가점제/추첨제 구분 체크는 없으며, 가점제에서 모집완료시 자동으로 추첨제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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