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 태영건설, 금호산업)이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에 공급하는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가 2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신혼부부 기준 36가구가 공급된 74㎡A형은 해당지역과 기타경기, 기타지역을 합쳐 3788건의 신청이 몰려 67.6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9가구가 공급된 84㎡A형 또한 평균 234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단지의 인기를 입증했다.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2,403만원대로 결정되었다. 단지는 인근 시세 대비 최고 10억 원 가량 저렴한 '로또단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S1블록에 위치한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는 지하 3층 ~ 지상 29층 4개 동으로 전용면적 별로 74A㎡ 183세대, 74B㎡ 56세대, 74C㎡ 77세대, 84A㎡ 96세대, 84B㎡ 23세대, 총 435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계약금 20%, 중도금 60%, 잔금 20%로 진행되며 중도금대출은 9억 이하 주택형에 기존 주택 담보대출이 없을 시 투기과열지구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인 최대 40%까지 가능하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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