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단지의 가장 높은 경쟁률은 99㎡A형에서 나왔다. 188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1603건으로 28.63대 1, 기타경기 4만8105건으로 1306.63대 1, 기타지역 4만8386건으로 1042.55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하는 등 치열한 경쟁이 나타났다.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2,376만원대로 결정되었다. 단지는 인근 시세 대비 최고 10억 원 가량 저렴한 '로또단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지의 입주 예정일은 2021년 12월로 예정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가 이미 2019년 분양을 준비하면서 착공에 들어가 현재 골조공사까지 완료된 상태이기 때문에 다른 단지들에 비해 입주가 빠르다고 설명했다.
계약금 20%, 중도금 60%, 잔금 20%로 진행되며 중도금대출은 9억 이하 주택형에 기존 주택 담보대출이 없을 시 투기과열지구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인 최대 40%까지 가능하다.
청약은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공급하는 민영주택에 해당해 30%는 과천시 2년이상 거주자 1순위 당해, 20%는 경기도 2년이상 거주자 1순위 기타, 나머지 50%는 서울,인천,경기도(2년미만) 거주자 1순위 기타 순으로 모집한다. 전용면적 기준 85㎡ 이하는 가점제 100%이며, 85㎡ 초과분은 가점제 50%, 추첨제 50%로 모집한다. 85㎡ 초과분 청약시 가점제/추첨제 구분 체크는 없으며, 가점제에서 모집완료시 자동으로 추첨제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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