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84㎡형 두 타입의 특별공급을 진행했다. 이 중 50가구가 공급된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경우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을 합해 1만6111건의 신청이 접수되며 가장 높은 경쟁률인 322.2:1을 기록했다. 다가오는 1순위 청약의 높은 인기가 예상되는 결과다.
‘과천 르센토 데시앙’은 오는 3일 일반공급 1순위 청약, 4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11일(수)이며, 이후 11월 26일(목)~ 11월 28일(토)까지 3일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과천 르센토 데시앙은 경기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지하 2층~지상 28층, 6개 동, 총 584세대로 지어진다. 타입별 세대 수는 △84㎡A 188세대, △84㎡B 146세대, △99㎡A 98세대, △99㎡B 97세대, △107㎡A 55세대다. 데시앙 브랜드 단지로서 다양한 스마트 시스템이 적용되며, 이 외에도 산책로, 그린프라자 등 조경 공간, 어린이집, 실내 골프연습장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까지 갖춰 높은 설계 완성도를 자랑한다.
과천 아파트 시세의 절반 수준에 그치는 분양가도 청약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과천 르센토 데시앙’의 84㎡형 공급금액은 최고가 기준 7억9390만원이다. 주변 시세를 고려했을 때 시세차익을 두배 가까이 볼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며 높은 당첨 가점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진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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