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84㎡형 4개 타입에서 모두 두 자릿수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보였다.
생애최초 물량 역시 인기가 뜨거웠다. 24가구가 공급된 84㎡D형은 7148건의 신청이 쏟아져 29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2,376만원대로 결정되었다. 단지는 인근 시세 대비 최고 10억 원 가량 저렴한 '로또단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지의 입주 예정일은 2021년 12월로 예정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가 이미 2019년 분양을 준비하면서 착공에 들어가 현재 골조공사까지 완료된 상태이기 때문에 다른 단지들에 비해 입주가 빠르다고 설명했다.
S4블록에 위치한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는 지하 2층 ~ 지상 35층 7개 동으로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최고층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로 자리잡고 있다. 전용면적 별로 84B㎡ 90세대, 84C㎡ 55세대, 84D㎡ 162세대 84E㎡ 81세대, 99A㎡ 188세대 99B㎡ 73세대, 105A㎡ 20세대, 120A㎡ 10세대, 총 679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계약금 20%, 중도금 60%, 잔금 20%로 진행되며 중도금대출은 9억 이하 주택형에 기존 주택 담보대출이 없을 시 투기과열지구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인 최대 40%까지 가능하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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