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판매는 1.2% 증가한 6만5669대를 기록했다.
중형세단 쏘나타(5670대, -47%), 소형SUV 코나(1793대, -60%), 중형SUV 싼타페(4003대, -40%) 등이 부진했다. 단 준대형세단 그랜저(1만926대, +11%), G80(5268대, +195%), 대형SUV 팰리세이드(6514대, +111%) 등 고가 차량 판매 호조는 이어졌다.
해외 판매는 5.2% 줄어든 32만278대다.
현대차는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위축에 따른 해외 공장 생산 감소 등을 이유로 꼽았다.
단 해외 코로나19가 본격화한 3월 이후 9월까지 7개월 연속 두자릿수 연속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였던 것과 비교하면 둔화세가 완화됐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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