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될 액셀러레이터는 내년 1년 동안 KDB 스타트업 보육사업을 공동 운영하게 된다.
산업은행은 지난 5월 스타트업 보육프로그램 KDB 넥스트원을 출범하고 1기 스타트업 15개사를 선발, 마포혁신타운(Front1)에서 스타트업 보육을 시작했다.
앞으로도 참여 기업들에 KDB 넥스트라운드(투자유치 지원), 넥스트라이즈(사업협력 지원), 직·간접투자 등 기존의 벤처 스타트업 지원체계와 연계한 스타트업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2021년에도 국내 우수 액셀러레이터의 보육 역량과 산업은행의 맞춤형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활용해 초기 스타트업에게 종합적인 보육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초기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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