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2021년 KDB 넥스트원(NextONE)’을 공동 운영할 민간 액셀러레이터 선정계획을 공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산업은행은 오는 12월까지 운영사 선정을 마치고 KDB 넥스트원 2기 선발을 시작할 계획이다.
산업은행은 지난 5월 스타트업 보육프로그램 KDB 넥스트원을 출범하고 1기 스타트업 15개사를 선발, 마포혁신타운(Front1)에서 스타트업 보육을 시작했다.
민간 액셀러레이터 모집 공고는 오는 12월 7일 오후 3시 접수 마감이다. 자세한 사항은 산업은행, 나라장터, 알리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2021년에도 국내 우수 액셀러레이터의 보육 역량과 산업은행의 맞춤형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활용해 초기 스타트업에게 종합적인 보육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초기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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