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일은 9월 28일, 만기는 3년이다. 발행 금리는 1.00% 고정금리부 이표채다.
그린본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 중 하나로 조달 자금을 녹색 분야 사업 지원에만 사용할 수 있게 한정한 특수목적채권이다.
산업은행은 그린본드 발행으로 조달한 재원을 재생에너지(태양광 발전)와 친환경 운송(선박 친환경 설비개량) 등 국내 저탄소 녹색 사업을 지원하는 데 사용한다.
산업은행은 2018년 이후 매년 ESG 채권을 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8000억원, 올해는 1조2000억원 규모로 발행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지금 본 기사에서
어려운 금융·경제 용어가 있었나요?
자세한 설명이나 쉬운 우리말로 개선이 필요한 어려운 용어를 보내주세요. 지면을 통해 쉬운 우리말과 사례로 자세히 설명해드립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