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연결 기준 2020년 3분기 영업이익(잠정)이 3537억원이라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01.3% 증가한 수치다.
올해 3분기까지 NH투자증권 누적 순이익은 5012억원이다. 이는 2019년 연간 당기순이익(4764억원)을 웃도는 수치다.
3분기 증시 거래대금 증가와 해외주식매매 활성화에 따라 브로커리지 비즈니스가 실적을 견인했다.
NH투자증권 측은 "앞으로도 NH농협금융그룹과 시너지 및 IB 경쟁력을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할 계획이며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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