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손동표 온라인 팬미팅 ‘더 비기닝’ 티켓 쏜다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지니뮤직이 ‘지니의 티켓을 잡아라, 5탄'의 주인공인 손동표의 온라인 팬미팅 티켓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니의 티켓을 잡아라’는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현장에서 공연을 보기 어려운 고객을 위해 지니뮤직이 릴레이 형식으로 기획한 프로모션이다. 온라인을 통해 아티스트와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라이브 이용권을 제공한다. 8월초 KARD(1탄)를 시작으로 골든차일드, 아메바컬쳐, 러블리즈 등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번 프로모션의 주인공은 그룹 엑스원(X1) 출신 손동표로, 온라인 팬미팅 ‘더 비기닝’을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는 티켓을 제공한다.

지니뮤직은 온라인 팬미팅 ‘더 비기닝’ 콘텐츠 이용권을 제공함으로써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과 활발히 교류하는 아티스트 손동표의 무대를 선물하겠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손동표의 생애 첫 팬미팅인 만큼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을 것이라며 기대하고 있다.

지니뮤직 정기결제 고객들은 본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응모하기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월 4일이며, 당첨될 경우 2020 손동표 첫 생애 팬 콘서트 ‘더 비기닝’의 라이브를 올레tv에서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는 일련번호와 함께 VOD 시청권을 받게 된다.

이상헌 지니뮤직 전략마케팅단장은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지니 고객들에게 오프라인 현장의 생생한 즐거움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했던 본 프로모션이 어느덧 5번째를 맞이했다”며 “특히 이번에는 팬덤층이 두터운 손동표의 온라인 팬미팅을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