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
(사진)이 코로나19를 전후로 가장 돋보이는 경영실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 창출 성과가 돋보인다는 평가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국내 500대 기업 CEO 159명을 대상으로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경영성적을 평가한 결과, 기 부회장이 70.94점(100점 만점)으로 1위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
평가는 △매출성장률 △연평균성장률(CAGR) 초과수익률 △자기자본이익률(ROE) △부채비율 △고용증가율 등 5개 항목에 각 20점을 부여해 집계했다.
기 대표는 고용 부문(17.19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코로나19로 산업계 전반적인 고용 위축 분위기에서도 눈에 띈다는 평가다.
이 외에도 기 대표는 CAGR 초과수익률(16.63점), 매출성장(14.13점), ROE(12.5점), 부채비율(10.5점) 등 다른 부문에서도 평균 이상의 평가를 받았다.
박찬복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도 70.36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조남창 대림건설 대표(69.63점),
박정호닫기박정호기사 모아보기 SK텔레콤 대표(68.94점), 손경식‧강신호 CJ제일제당 대표(66.48점)가 톱5에 이름 올렸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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