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에 따라 기업이 수출신용보증(포괄매입)과 수입보험(글로벌공급망) 상품을 이용해 KB국민은행에 수출입금융을 신청하면 보증료와 보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KB국민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에 특별 협약 관련 기금 300억원을 출연했다.
국민은행은 ▲해외송금 수수료 면제 ▲KB글로벌 Payment Usance 전신료 면제 ▲신용장수수료 할인 등 우대를 추가 제공해 특별출연 대상 기업의 외국환 거래를 전방위 지원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 수출입기업에 도움을 주고 실수요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수출입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든든한 평생 금융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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