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지난 8일 온라인 세미나 ‘신한 언택트 퓨처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영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격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신한MIP’ 신규 과정 대신 기존 MIP회원들과 중소·중견기업의 CEO들에게 글로벌 경제전망과 포스트 코로나, 언택트 사회, 가업승계 전략 등의 강연을 제공하는 ‘신한 언택트 퓨처스 포럼’을 마련했으며, 사전 신청인원이 600여명을 넘어설 정도로 큰 관심을 끌었다.
이 날 진행된 첫번째 세미나에서는 베스트셀러 ‘부의 대이동’ 저자인 오건영 신한은행 팀장이 ‘코로나 사태와 저성장기 투자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강의 후에는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참여자들과 소통했다.
이어 “신한 언택트 퓨처스 포럼이 우리 경제를 이끌어 갈 차세대 경영자들에게 혁신을 위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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