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오픈이노베이션’은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목표로 기술 수요를 매칭해주는 프로그램으로, 기술 수요 기업들은 4차 산업 기반의 신기술을 도입하고 스타트업들은 대기업·중견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사업 확장의 발판을 마련 할 수 있다.
이들은 핀테크와 인공지능(AI)·빅데이터, 에너지, 스마트시티·팩토리, 에듀테크, 모빌리티, 혁신BM 등 다양한 분야에 기술 수요를 가지고 스타트업과의 기술연계 가능성을 타진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스타트업들은 12주간 기술 및 사업고도화 컨설팅과 온·오프라인 역량강화 강의, 현업 기술 담당자와의 워크숍 등을 통해 자사 보유기술의 시장현황을 파악하고 사업화 가능성을 점검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S2 Bridge : 서울’은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일자리-문화 융복합 플랫폼 ‘신한 두드림스페이스’를 전신으로, 스타트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고도화된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이다.
‘S2 Bridge : 서울’에서는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엑셀러레이팅 △잡매칭 △크리에이터 교육 등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획·운영될 예정이다.
이어 “이번 오픈이노베이션을 계기로 스타트업과 대기업간 기술 연계 및 사업 확장이 보다 활성화 되어 산업 전반에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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