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콜마는 윤 부회장과 전문경영인인 안병준 대표, 이호경 대표 등 3인 대표 체제에서 안 대표와 이 대표 2인 체제로 바뀐다고 전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한국콜마는 윤상현·안병준·이호경 3인 대표에서 안병준·이호경 2인 대표 체제로 바뀐다.
윤 회장은 지주사인 한국콜마홀딩스의 이사회 의장으로서 그룹 경영 활동에는 계속 참여한다. 한국콜마와 HK이노엔의 사내이사 지위는 유지한다.
윤 부회장은 한국콜마홀딩스 지분 30.25%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한국콜마 창업주 윤동한 전 회장의 장남으로, 2020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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