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창선 운용대표는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한국금융신문 주최로 유튜브 생중계와 함께 열린 '2020 한국금융투자포럼' 주제 발표 강연에서 이같이 말했다.
유망 자산 관련해 윤창선 운용대표는 "온라인과 코로나 사태로 언택트(비대면) 시대 가장 혜택을 받은 물류창고 및 산업용 건물들에 대한 투자는 향후도 유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통적인 코어(core) 투자 및 안정적 현금흐름 차원에서 멀티패밀리(Multi-family), 시니어 하우스, 헬스케어 및 물류창고를 제시했다.
윤창선 운용대표는 "물류창고는 전자상거래(e-commerce)에 가장 노출이 된 자산이므로 투자자들의 집중이 필요하다"며 전통적인 물류창고, 데이터 웨어하우스, 스토리지 웨어하우스를 꼽았다.
코로나 사태로 부동산 시장이 영향을 받은 부분이 있지만 포트폴리오 중 하나로 관리할 가치가 있다고 제시했다.
윤창선 운용대표는 "단기적인 시장 약세에 따른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예상되는 자산들은 글로벌 본드와의 수익률 스프레드가 유지될 것으로 보이므로 이 자산들에 대한 포지셔닝을 포트폴리오의 코어 전략으로 삼고 수요확대가 일어나고 있는 산업용 자산들의 편입을 통해 위성전략으로 추구하는 게 바람직 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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