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0.95조원, 국고여유자금 운용 0.9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조원 등이 있다. 반면 공자기금 환수 1.0조원, 세입 0.7조원, 화폐 발행 0.5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전날은 재정 0.68조원, 국고채 조기환매 1.02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조원, 공자기금 0.94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국고여유자금 환수 0.6조원, 세입 0.6조원, 국고채 비경쟁인수 0.94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화폐발행 0.55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1.1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2.7조원 남짓을 나타냈다.
주말 효과 오늘 지준 당일 마이너스로 적수가 마이너스로 돌지만 전체적으로 차입 수요는 제한될 듯하다.
다른 관계자는 "분기말 앞두고 한은이 여유있게 유동성을 관리하고 있으며, 지준 후반 예정된 재정공급 일정 때문에 은행들은 차입에 매우 보수적인 상황"이라며 "레포시장에선 분기말을 넘어가는 기간물 체결물량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며, 상당히 여유로운 시장 분위기가 유지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레포 시작금리는 3bp 하락한 0.35%, 증권콜 시작금리는 보합인 0.53%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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