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대우건설이 대구시 수성구 중동 556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수성 푸르지오 리버센트’가 신혼부부 특별공급(이하 특공)이 미달했다. 단지는 714가구를 공급한다.
15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4개 전용면적 신혼부부 특공을 받은 이 단지는 총 32가구의 잔여 물량이 나왔다. 가장 많은 잔여 물량이 나온 전용면적은 84A㎡로 75가구 모집에 61건만 청약 접수돼 14가구의 잔여 물량이 발생했다. 이어 84D㎡ 10가구, 84C㎡ 5가구, 84B㎡ 3가구의 잔여 물량이 나왔다.
단지 분양가는 6억5500만~8억6000만원(전용면적별 최고가 기준)으로 전 전용면적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이 가능하다.
단지는 내일(16일) 1순위 청약을 시작한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4일이며, 정당 계약은 다음 달 12일부터 14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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