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워치3’ 티타늄 모델은 갤럭시 스마트워치 최초로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난 티타늄 소재를 적용했다. 프리미엄 메탈 스트랩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기본 탑재된 '스마트 캐디' 앱을 통해 사용자는 골프 라운딩 시 필요한 거리 측정이 가능하다. 전 세계 95% 골프장의 4만여 개 골프 코스 데이터를 실측·위성 지도·항공사진 등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국내 골프 코스의 경우, 고저차 정보·그린 언듈레이션(굴곡) 등도 제공한다.
'갤럭시워치3' 티타늄 모델은 미스틱 블랙 색상의 45mm 블루투스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77만원이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와 협업한 '갤럭시워치3 티타늄 PXG 에디션'도 1000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갤럭시워치3 티타늄 PXG 에디션'은 PXG 로고가 새겨진 스페셜 패키지에 ▲'갤럭시워치3' 티타늄 모델과 ▲PXG 골프용품 2종 ▲PXG 전용 스트랩 2종 ▲충전기 ▲워치 페이스 등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전용 워치 충전기가 포함된다. 스마트워치와 해당 기능이 지원되는 갤럭시 스마트폰이 블루투스로 연결되어 있으면 충전 시 PXG 스마트폰 테마와 전용 워치 페이스가 자동으로 다운로드된다.
'갤럭시워치3 티타늄 PXG 에디션' 가격은 99만 원이며, 삼성전자 홈페이지·PXG 온라인 쇼핑몰·온라인 골프 쇼핑 사이트 '골핑'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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