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신한은행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위한 ‘자영업자 지원제도’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8년부터 전국의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세무, 법률, 상권분석 등 사업장 운영에 필수적인 내용을 교육하는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교육 영상은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인해 실내 집합교육이 제한된 상황에 맞춰 자영업자 고객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제작했다.
금융감독원 포용금융실과 협업해 제작한 ‘자영업자 지원제도’ 영상은 신한은행과 금융감독원 직원이 마포구 공덕동 소재의 식당을 방문해 사장님의 금융 관련 애로사항을 듣고 △자영업자를 위한 금융지원 제도 △채무상환 부담 경감 제도 △은행권 경영컨설팅 서비스 △금융꿀팁 200선 등 핵심 금융정보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영상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자영업자 역량강화를 위한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자영업자 고객을 위해 위기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금융지원뿐 아니라 교육 콘텐츠 제공 등 비금융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