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들은 폭염과 장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고령군을 위해 마스크와 쌀, 식용유 등 생필품을 구매해 생필품 가방을 만들었다. 이 자리는 신입사원 교육 과정에서 회사의 경영철학인 기업과 지역사회의 공존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이나생명은 취약 고령군에 대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11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독거 노인 사랑 잇는 전화’는 라이나전성기재단을 통해 결연 홀몸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홀로 생활하는 노인들의 외로움을 덜어주는 동시에 고독사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라이나생명은 임직원 1인당 8시간씩 근무시간 내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할 것도 독려하고 있다. 또 최근 3년간 매년 100억원 이상의 사회공헌기금을 출연하며 지역 사회 공헌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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