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니아는 중남미와 유럽 등의 지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유위니아그룹의 해외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다. 위니아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중남미 지역의 누적 사망자 수가 25만 명을 넘어서는 등 심각한 피해를 공감하고 빠른 극복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기부에 참여했다.

위니아 냉장고를 전달받은 간호사들은 감사의 의미를 담아 SNS에 인증 포스팅을 게재하기도 했다.
페루의 저소득층에게는 위니아 냉장고와 마스크 4000장 및 식료품 등을 전달했다. 위니아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들에게 실질적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페루의 공중파 방송 프로그램인 ‘영향력 있는 여성들’에 소개되기도 했다.
박범석 위니아대우 페루 법인장은 “중남미 국가들은 코로나19의 확산을 저지하는 것은 물론 치료환경 또한 열악해 피해가 더 심각하다”라며, “지금이 팬데믹 상황이 조기에 마무리되길 바라는 마음에 희망의 기부를 펼쳤다”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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