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해외 브랜드인 ‘WINIA’는 모기업인 대유위니아그룹의 종합 가전 패밀리 브랜드이다. 위니아대우는 WINIA의 정체성을 일관성 있게 하나의 메시지와 이미지로 노출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결정했다.
위니아대우는 새 해외 브랜드 론칭을 맞아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에 나선다. 전략 지역의 소비자 친화적인 브랜드 디자인을 개발하고 새로운 이미지 창출에 나설 예정이다. 또 ‘메이드 인 코리아’의 높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가전의 본질인 편리함과 프리미엄 브랜드의 특별한 가치를 담은 제품을 생산해 글로벌 대표 가전 브랜드로 시장에 영향력을 행사하겠다는 전략이다.
위니아대우는 해외에서 ‘WINIA’, 국내에서는 ‘Klasse’(클라쎄)로 마케팅을 펼친다. 기존 클라쎄 브랜드에 대한 한국 소비자의 신뢰를 계승해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해외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멕시코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지원 및 극복을 위한 후원금으로 250만 페소를 기부했다. 멕시코와 함께 칠레 등에서 ‘WINIA’ 브랜드로 광고 캠페인도 시작했다. 향후에도 중남미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더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안병덕 위니아대우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WINIA의 발전과 성공을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