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이동규 기자] NH농협은행 경기본부(본부장 정용왕 시진 왼쪽)와 수원농협(조합장 염규종 사진 오른쪽)은 4일 화성시 마도면 과수 농가를 찾아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정용왕 본부장과 염규종 수원농협 조합장 등 20여명의 임직원들은 사업추진에 매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농가의 도움이 되고자 업무를 잠시 접어두고 전력을 다해 참여하였다.
제10호 태풍 ‘하이선’북상에 따른 낙과 예방을 위해 주작물(사과) 사전 수확을 돕기 위해 진행되었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작업장 분산배치, 작업자 간 2m 이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용왕 본부장은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활동 위축에 수해피해까지 겹쳐 농업인들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집중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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