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이달 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을 앞둔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P&K피부임상연구센타(이하 P&K)가 일반청약에서 1727.12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P&K는 지난 31일과 1일 양일간 진행한 일반 투자자 공모청약에서 배정물량인 44만6600주에 대해 7억7133만170주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청약증거금으로는 7조576억원이 몰렸다.
P&K 이해광 대표이사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1373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뒤 일반청약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투자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P&K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P&K는 공모를 통해 조달되는 공모자금으로 국내 연구소 확장 및 신규지점 설치, 글로벌 임상센터 설립, 맞춤형 화장품 시대의 빅데이터 비즈니스 진출을 이룬다는 계획을 세웠다.
코스닥 상장사 대봉엘에스의 자회사인 P&K는 지난 2010년 설립돼 남다른 기술력과 연구능력을 바탕으로 화장품 및 미용기기, 이너뷰티 제품 등 다양한 제품 및 원료 등의 피부인체적용시험을 사업영역으로 영위하고 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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