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회장은 1일 온라인 개막한 ‘소셜밸류커넥트(SOVAC) 2020’ 축하 영상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최 회장은 포스코의 경영 이념인 ‘기업시민’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기업시민은 시민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기업”이라고 정의하고,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기업에 부여된 새로운 시대정신”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기업이 다양한 문제해결 아이디어를 허심탄회하게 토론하고 실행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SOVAC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네트워킹이 이뤄지고 서로 협력해 대한민국 사회가 한 걸음 더 나아가는데 도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SOVAC 2020은 1일부터 24일까지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강연, 토크쇼, 실시간 강연, 대학생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SOVAC 홈페이지, 유튜브, 네이버 등에서 볼 수 있다. 행사는 매주 화요일~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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