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China 5GO 랩은 조인에셋글로벌자산운용의 투자자문을 받아 중국 4차산업과 관련된 기업에 집중투자한다. 5GO는 ▲5G·전기차 ▲인공지능·빅데이터 ▲전자상거래 ▲플랫폼 ▲디지털 콘텐츠 분야를 의미한다.
‘한화 미국 ETF로 중국 투자하자 랩’은 미국에 상장한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중국과 홍콩 증시에 투자한다. 이 상품은 중국∙홍콩 증시의 주식 거래단위 제한에 따른 투자금액 부담을 미국 ETF 투자로 완화한다. 위안화가 아닌 달러로 투자해 최근 미∙중 갈등에 따른 위험에 대응할 수 있다.
김선철 한화투자증권 상품전략실 상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성장할 수 있는 중국 기업 투자에 관심이 높은 투자자들에게 대안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투자상품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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