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2020년도 제55회 공인회계사 시험에서 1110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28일 밝혔다.
금감원은 공인회계사 시험위원회를 열어 지난 6월 말 2차 시험에 응시한 3453명 중 전 과목 모두 6할 이상을 득점한 이들을 최종 합격자로 결정했다.
최고점자는 고려대 4학년생인 오준성(26)씨로 평균 87.5점을 받았다. 최연소자는 서울대 3학년생 김다현(21)씨, 최연장자는 동국대를 졸업한 양요섭(38)씨다.
합격자 명단은 금융위원회 홈페이지와 금감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년도 제56회 공인회계사 시험 일정은 금융위원회가 올해 11월에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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