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래닫기이병래기사 모아보기 전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사진)이 한국공인회계사회 대외협력부회장으로 취임했다.
11일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이병래 전 예탁원 사장은 지난 4월 20일 공인회계사회 대외협력부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3년으로 2023년 4월까지다.
1964년생인 이 부회장은 대전고와 서울대 무역학과를 나와 미국 미주리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재무부 국제금융국 국제기구과와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과장, 대변인,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보분석원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16년~2019년 3년간 제21대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을 맡아 전자증권제도 도입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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