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다, 결백, 사라진 시간, 침입자, 프리즈너 등
모범형사, 한 번 다녀왔습니다, 편의점 샛별이 등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영화 '#살아있다'가 전국 케이블TV VOD 시장 영화 차트에서 3주 연속 1위를 지키는 가운데, 드라마 순위에서는 JTBC 월화드라마 '모범형사'가 4주 연속 방송 VOD 1위에 올랐다.
이미지 확대보기8월 3주차 영화 VOD 차트 1위에 오른 #살아있다(왼쪽), 방송 차트 1위 모범형사/사진=홈초이스 자료 편집
영화 순위에서는 유아인, 박신혜 배우 주연의 #살아있다가 원인도 모르게 좀비가 된 이들에게 점령당한 아파트 단지에 고립된 이들의 생존 스릴러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는 가운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어 배종옥, 신혜선 배우 주연의 영화 '결백'이 살아있다의 뒤를 이어 3주 연속 2위에 올랐다. 실제로 한 마을에서 벌어졌던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해 누명을 쓴 엄마와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변호사 딸 역을 맡은 배종옥, 신혜선 배우의 호흡과 스토리 라인이 극의 재미를 더한다.
정진영 배우의 감독 데뷔작 '사라진 시간'은 지난주 대비 2계단 상승해 3위에 올랐다. 조진웅 배우가 형사 역할을 맡아 의문의 화재사건을 수사하다가 자신이 믿던 모든 것이 사라지는 상황을 마주하면서 자신의 삶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담는다.
‘침입자’가 4위에 랭크됐다. 실종되었다가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동생 송지료와 그녀의 모든 것이 의심스러운 오빠 김무열이 비밀을 쫓다가 진실과 마주하는 미스터리 장르 영화다.
5위 ‘프리즈너’는 '괴물', '올드보이' 등 다수의 영화에서 무술 연출을 도맡았던 양길영 감독과 오지호, 조운, 이재용닫기이재용기사 모아보기, 정찬, 줄리엔강, 하제용 등이 만난 액션 영화로 교도소 내에서 벌어지는 불법 도박 격투 리그에 얽힌 이야기를 다룬 액션물이다.
JTBC 월화 드라마 ‘모범형사’는 4주 연속 방송 VOD 1위에 오르며 흥행 저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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