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 with 이마트’ 누적 계좌개설 좌수가 19일 오전 11시 30분 기준으로 출시 하루만에 10만좌를 돌파했다. 1좌가 늘어나는 데 소요된 시간은 0.86초이며, 1초당 1.2좌가 개설된 셈이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18일 이마트와 ‘26주적금 with 이마트’ 상품을 출시했으며, 고객들은 오는 31일까지 1인 1계좌만 개설할 수 있다.
‘26주적금 with 이마트’는 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에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과 할인 쿠폰 사용 횟수에 따라 캐시백혜택을 주는 상품으로, 저축을 하면서 소비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카카오뱅크 앱에서 ‘26주적금 with 이마트’에 가입하면, 26주 적금 납입 실적에 따라 최소 3000원에서 최대 2만원까지 총 6만 8000원의 할인 쿠폰 번호가 9차례에 걸쳐 발급된다. 할인 쿠폰 번호를 이마트 앱에 등록한 후 전국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 141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26주적금 with 이마트’ 만기 달성 고객에게는 캐시백 혜택도 있다. 이마트 할인 쿠폰을 3회 이상 사용한 고객은 1만원, 6회 이상인 경우에는 2만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이번 ‘26주적금 with 이마트’ 상품을 위해 카카오프렌즈-이마트 캐릭터 6종도 선보인다. 이 캐릭터들은 매주 적금을 납입할 때마다 적금 상황판에 쌓인다. ‘26주적금 with 이마트’ 계좌 개설 고객 중에서는 추첨을 통해 6만명에게 카카오프렌즈-이마트 캐릭터가 그려진 장바구니를 제공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26주적금 with 이마트’는 저축을 하는 동시에 고객이 일상 생활에서 유용한 혜택을 볼 수 있는 상품이다”며, “앞으로도 생활 서비스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고객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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