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는 금융일반·금융통계·회수조사·IT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30명 이내 채용할 예정이며, 특히 차세대시스템 구축 등 수요를 반영하여 IT분야 인력을 4명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예정 인원은 지난해보다 10명 줄어든 30명 이내이며, 금융통계를 제외한 모든 분야 채용예정 인원이 지난해보다 줄었다.
예보는 서류전형부터 최종 면접전형까지 채용 全 과정에 걸쳐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며, 입사지원은 지난 18일부터 9월 1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필기전형 및 1차·2차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필기전형에서 4배수를 선발해 10월 말부터 11월 중으로 면접전형을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의 입사일은 12월 15일로 예정되어 있다.
올해부터 전문성 있는 인재 채용을 위하여 필기전형시 모든 채용직렬을 대상으로 회계관련 기초지식 평가 등 공통과목을 신설하고, 업무 관련 자격증에 대해 필기전형시 가점 부여, 최종합격자 선발시 필기점수와 2차 면접점수를 합산하여 선발하는 등 선발방식을 개선했다.
또한 업무 관련 자격증에는 변호사·회계사·CFA(lv3)·보험계리사·정보관리기술사·컴퓨터시스템응용기술사 등이 해당된다.
아울러 장애인·보훈대상자·저소득층 등 우대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 보다 많은 기회를 부여하고, 지역인재 우대도 강화하는 등 사회형평적 채용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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