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이동규 기자]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본부장 박만규. 사진) 임직원 40여명이 13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의 호우 피해 농가를 찾아 긴급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박만규 인천영업본부장과 직원들은 하우스 시설 농가를 찾아 수해로 인해 찢어진 비닐하우스 복구 작업 및 토사물 제거, 작물정리 등을 실시하여 수해 피해 농가가 빠른 시일 내에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일손을 도왔다.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손을 구하기 힘든 농업인을 돕기 위해 NH농협은행이 전사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피해농가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는 호우 피해가 특히 심각했던 충남 천안 지역을 찾아 복구에 총력을 다했다.
박만규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장은 “매스컴으로 봤던 피해상황을 실제 접하니 피해 농가들의 아픔이 더 크게 느껴졌다. 작은 힘이나마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농협지역본부(본부장 임동순) 임직원 20여명도 같은 날 인천시 강화군 불은면에 폭우 피해 농가를 찾아 피해복구 작업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인천농협 임직원들은 오전에는 배 과수농가에 떨어진 낙과를 줍는 일을 실시하였으며, 이어서 깨 농사를 짓는 농가를 찾아 폭우로 인해 쓰러진 농작물을 정리하고 토사물을 제거하며 수해 피해 농가가 빠른 시일 내에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일손을 도왔다.
지원을 받은 농가는 “계속되는 폭우로 인해 복구작업이 막막했는데 농협 직원들의 일손돕기가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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