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LG유플러스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위생용품과 스마트폰 보조배터리로 구성된 구호물품 키트 약 300개를 긴급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직원이 위생용품과 스마트폰 보조배터리로 구성된 구호물품 키트 약 300개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에 전달하기 위해 운송 트럭에 싣고 있는 모습./사진=LG유플러스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LG유플러스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위생용품과 스마트폰 보조배터리로 구성된 구호물품 키트 300개를 긴급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LG유플러스의 구호물품 키트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가 큰 충청지역 주민에게 제공된다. 키트는 샴푸, 린스, 바디 워시, 비누, 거울, 스킨로션, 칫솔, 치약 등 위생용품과 스마트폰 고속충전 보조배터리로 구성됐다.
LG유플러스는 다음주 중 세탁세제 등 생활용품을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에 발송, 집중호우 피해가 큰 강원도 지역 이재민을 위해 추가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긴 장마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다각도 지원을 추가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2019년 8월 대형 재난 대비를 위한 긴급구호 키트 400개를 임직원 봉사로 제작했다. 이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하는 등 재난 때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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