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산성역 자이푸르지오(성남) 주요 평형 해당지역 1순위 청약 결과 (12일 밤 9시 기준) / 자료=한국감정원 청약홈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GS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이 경기도 성남 수정구 신흥동 1132번지 일원(신흥 2구역)에 공급하는 ‘산성역 자이푸르지오’가 12일 진행된 해당지역 1순위 청약에서 전평형 청약 마감했다.
12일 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해당지역 1만754건의 신청이 몰리는 등, 평균 두 자릿수를 넘는 치열한 경쟁 속 해당지역 청약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84㎡B형으로, 9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681건의 신청이 몰려 75.6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84㎡A형 또한 16가구 모집에 847건의 신청이 운집해 52.9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중소형 평형인 51㎡A형에도 13가구 모집에 460건의 신청이 몰리는 등 35.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평형이 두 자릿 수 경쟁률을 넘기는 등 단지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산성역 자이푸르지오는 지하철 8호선 산성역 및 신흥역, 단대오거리역 등 트리플 역세권 환경을 갖춰 잠실역, 강남역 등 강남권으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며, 자차를 이용한 판교 신도시 등의 주요 업무지구로의 출퇴근도 용이하다.
반경 1km 이내에 다양한 편의 시설도 돋보인다. 이마트 성남점, 세이브존 아울렛, 롯데시네마 등을 비롯해 최근 개원한 성남의료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학세권 환경도 보유했다. 단지 옆으로 위치한 희망대 초등학교를 비롯해 성남북초, 성남서중, 성남여중 등이 가까워 안전하게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31개 동, 4개 블록, 전용면적 51~84㎡, 총 4774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1718가구다. 전용면적별로 ▲전용 51㎡ 38가구 ▲전용 59㎡ 606가구 ▲전용 74㎡ 996가구 ▲전용 84㎡ 78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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