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의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가 11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 속 전평형 청약 마감했다.
10일 저녁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84㎡E타입 기준 해당지역 267.63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높은 인기를 보였다. 해당 평형은 27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7226건, 기타지역 765건 등 수많은 청약자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을 합쳐 무려 7만7058개의 청약통장이 몰리는 등 치열한 경쟁이 나타났다.
84㎡D타입 역시 29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3199건의 신청이 몰려 110.31대 1을 기록했으며, 84㎡A타입 또한 187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기준으로 무려 3만1780건의 청약이 접수돼 169.95대 1이라는 높은 인기를 보였다.
단지는 신도시급으로 새롭게 조성되고 있는 성성지구 중심에 위치해 있다.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주거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우건설이 푸르지오 3차에 이어 성성지구에 네번째로 공급하는 단지로 이 일대는 총 4,815세대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으로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는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고 KTX 천안아산역,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이용도 편리해 전국 각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유치원‧초‧중교 부지가 위치하고 있으며, 두정동 학원가, 두정도서관 등 우수한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다.
단지의 당첨자 발표는 8월 19일이며, 정당계약은 8월 31일부터 다음 달인 9월 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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