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저녁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106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기준 1만7820건의 신청이 몰리며 평균 168.1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대형인 101㎡A형은 1가구 모집에 848건의 해당지역 신청이 몰리며 84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30가구가 제공된 102㎡A형 또한 해당지역 7737건의 신청으로 257.90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는 이어 11일(화) 1순위 기타, 12일(수) 2순위 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당첨자 발표는 8월 20일(목)이며, 정당 계약은 8월 31일(월)부터 9월 2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3.3㎡ 당 평균 분양가는 4,751만원으로 책정됐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이다. 단지는 대현초와 대명중, 휘문중·고 등 명문학교가 자리하고 있는 학세권 입지에 들어서며, 가까운 곳에 경기고와 단대부고, 중대부고, 진선여중·고 등이 있다. 또한, 입시 1번가로 평가받는 대치동 학원가가 가까이에 조성돼 있어 학령기 자녀를 둔 실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남 한가운데 조성되는 만큼 교통 인프라 역시 뛰어나다. 단지는 2호선(삼성역, 선릉역)과 3호선(대치역, 학여울역), 분당선(한티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서울의 중심부를 잇는 테헤란로를 비롯해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강남 업무지구는 물론, 서울 전역과 수도권까지 탁월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