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236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가 11일 진행된 해당지역 1순위 청약에서 전평형 높은 인기 속 청약 마감했다.
10일 저녁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101㎡A 타입 기준으로 10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7844개의 청약통장이 몰려 784.40대 1이라는 압도적인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101㎡B형이 540.86대 1, 59㎡A형이 126.7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는 등 서울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자양1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 최고 3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22㎡ 총 878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101㎡ 48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 141가구 △84㎡ 324가구 △101㎡ 17가구로 전체 가구 수의 55%에 달한다.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는 자양동 내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는 동시에 주거 편의성까지 높은 핵심입지에 들어선다. 뚝섬한강공원, 아차산, 어린이대공원, 서울숲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지하철 2,7호선 건대입구역과 7호선 뚝섬유원지역이 도보권에 있고, 강변북로, 영동대교, 청담대교, 올림픽대로 등의 도로를 통한 강남권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특히 단지는 롯데건설이 광진구에 처음 선보이는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로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우선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에 판상형과 타워형의 조화를 이룬 설계로 일조권과 통풍을 확보했고,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형 아파트로 꾸며진다. 단지 곳곳에 조경공간을 비롯해 어린이놀이터와 순환산책로가 조성된다.
단지는 이어 12일(수) 기타지역 1순위 청약, 13일(목)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21일(금)이며, 정당계약은 9월 3일(목)부터 12일(목)까지 10일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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