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건설은 2013년 9월 금천구와 공동으로 경력단절 여성 및 주부를 위한 '일자리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이후 2015년 1월 봉사활동 협약을 맺고 지역아동센터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에 찾아가 집수리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했다.
이를 통해 중복에는 6천 6백 명에게, 말복을 앞둔 지난 8월 10일에는 4천 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을 배송했다.
이번 삼계탕 전달식에는 롯데건설 미래혁신팀 구경영 팀장과 굿네이버스 사회공헌협력팀 어정욱 팀장 등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한편, 샤롯데 봉사단은 2011년 18개의 봉사팀으로 시작해 나눔의 즐거움을 회사 전체로 전파하며 2020년 8월 기준 77개의 봉사단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각 봉사팀은 자율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는 물론 보일러 교체, 누수 보수 등 건설업에 맞춘 재능기부를 하고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이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무료급식, 체험학습, 문화 활동 지원 등의 활동을 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나의 기업문화로 정착시켰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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