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최근 기업들이 코로나19로 대규모 채용과 연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기존과 다름없이 신입행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다”고 설명했다.
4주 동안은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통해 은행 실무에 필요한 이론을 먼저 학습한다. 그 후에는 영업점에 분산 배치돼 2주 동안 영업점에 근무 중인 선배를 멘토로 삼아 집중적인 실무 교육도 받는다.
IBK기업은행은 온라인 교육 기간 동안에 온라인 체육활동, 랜선 회식 등의 온라인에 특화된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비대면 교육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도 시도할 계획이다”며, “청년 일자리 확대와 함께 직원 역량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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