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자는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영상 채용설명회·채용공고를 확인하고 오는 27일까지 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또한 영상기반 채용플랫폼 ‘직감’ 앱을 이용해 오는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면접을 진행한다.
면접은 기업 인사담당자가 질문을 사전 등록하고, 구직자는 답변 영상을 업로드하는 방식과 실시간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네오위즈, 다날, 휴온스 기업의 온라인 채용 설명회는 18일 오후 3시부터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하고 진행자는 채팅창에 올라온 질문에 실시간 답변한다.
온라인으로 전환된 개막식에서 윤종원닫기윤종원기사 모아보기 기업은행장 등 각 기관장들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구직자들을 격려하고 취업 성공을 기원했으며, 개막식 영상과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업은행은 2009년부터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14만 6000개의 중소기업 일자리를 매칭했다. 또한 중소기업 전문 취업포털인 ‘i-ONE JOB’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견기업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는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지원 가능하다”며 “우수 중견기업에서 일하기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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